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식탁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어요.어제까지만 해도 눈, 비가 와서 언제 따뜻해질까 했는데오늘은 낮기온도 높고정말 곧 예쁜 꽃들이 피는 봄이 다가올 것 같아요:D 오늘은 우리 가족 모두가 좋아하고함께 먹을 수 있는 소불고기를 만들었답니다. 소불고기는 양념된 것을 사는 게 편하긴 하지만직접 양념을 만들어 금방 볶아서 먹으면훨씬 맛있고 양도 많고 좋은 것 같아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소불고기 만드는 방법,그리고 소불고기 양념 황금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재 료소불고기용 고기 300g양파 1/2개새송이 버섯 1개대파 1/2대 소불고기 양념양파 1/2개배 1/4개진간장 3T미림 1T다진 마늘 1T굴소스 1T설탕 0.5T올리고당 1T참기름 1T후춧가루 많이 (배를 갈아서 넣는 대신 갈아 만든 배 주스를 사용해도 됩니다...

매일 무슨 요리를 만들어 먹을까 고민이 많으시죠?저 역시 아이들과 남편의 식사 때문에하루에도 몇 번씩 오늘은 무얼 먹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돼요.아이들도 먹을 수 있으면서 어른도 먹을 수 있는요리를 자주 하다 보니제 입 맛에 맞는 요리는 상대적으로 덜 만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또는 이주일에 한 번은오롯이 제가 먹고 싶은 요리를 만들어서 먹곤 하는데오늘이 그날이랍니다. 전 육식보단 해산물을 더 좋아하고매운 요리를 좋아해요.그래서 오늘은 오징어를 사용하여오징어콩나물찜을 만들었어요. 사용한 식재료는 오징어뿐이지만모둠해산물팩이나 냉동새우, 냉동꽃게가 있다면같이 넣어서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레시피랍니다. 찜이라고 하면 무조건 어려울 것 같은데전혀 어렵지 않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으니천천히..

요즘 너무 춥죠?진짜 기온이 말도 안 되게 낮아요 ㅠㅠ추운 건 너무너무 싫지만추운 날엔 해산물, 날 것 등을 조금이나마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마트에 갔더니 신선해 보이는 굴이 딱눈에 들어오는 것 아니겠어요?생굴로 먹어도 맛있지만오늘은 노로바이러스를 피하고자?굴전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굴전은 딱히 어려운 건 없는데오늘 제가 알려드릴 킥은비린내 없이 굴전을 만드는 방법 이랍니다.그럼 굴전 만드는 방법 소개 할게요:D 재 료굴 200g밀가루 1.5T계란 2개 굴 세척굵은소금 1T굴은 깨끗하게 세척해서 사용해야 해요.볼에 굴을 넣고 굵은소금 1T를 넣어 주세요.손으로 살살 문지르듯이 세척하여 주세요.점점 소금이 녹으면서 굴에서 불순물들이나올 거예요.그리고 찬물에서 4-5번 헹궈 주세요.헹굼을..

요즘 감기, 독감 너무 유행이죠?우리 집 아이들도 결국 못 피해 가고독감에 걸려서 고생을 좀 했어요.그 외에도 연말부터 해서아이들도 번갈아 가며 아프고신랑도 위염에 걸려서 며칠 고생했고이러다 보키 연초까지 계속 병원행이에요.그래서였을까요 이번엔 제 차례네요 ㅠㅠ면역체계가 다 엉망이 되었는지며칠 째 고열에 참 힘이 든 나날들입니다.그래서 우리 가족 원기회복을 위해싱가포르 보양식으로 불리는바쿠테를 만들어보았어요.처음 만들었는데 이거 정말 보양식 느낌이더라고요?국물이 아주 진국이어서 첫째도너무 맛있게 먹어주었던 바쿠테,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재 료등갈비 550g통마늘 8알통후추 10알대파 1/2대후춧가루물 1.7L등갈비 양념굴소스 2T다진 마늘 1T설탕 1T소금 0.5T(다진 마늘 대신 생강가루를 사용하면훨..

첫째 공주가 미역국이 먹고 싶다 하여만들어주려는데냉동실에 고기가 없는 거예요.사러 나가자니 날씨도 너무 춥고둘째가 껌딱지가 돼서한 번 데리고 외출하는 게여간 힘든 일이아니거든요ㅠㅠ고민하다가 간편한 방법으로참치를 넣고 만들어줬답니다. 급식에서나 먹을 법한 참치미역국이지만사실 참치가 어떻게 먹어도 맛있잖아요? ㅎㅎ미리 급식 체험 시켜준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답니다. 너무 간단하니 편하게 포스팅 봐주세요:D재 료건미역 30g참치 1캔 (100g)참기름 1.5T물 1L육수 1L  양 념국간장 3T다진 마늘 1T참치액 2T소금 1T연두 1T (생략 가능) (육수는 집에 채수를 만들어 놓은 게 있어 사용했습니다.채수가 없다면 육수코인, 육수 분말을 사용하여 만들면훨씬 더 맛이 좋아요.)건미역은 10분 동안 불려 주세요..

요즘 방울토마토를 활용해서 요리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한 번쯤은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계속 미뤄두다가 안 만들었던방울토마토마리네이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만들어두면 그냥 꺼내 먹기도 좋고치즈와 함께 섞어서 먹어도 맛있는방울토마토마리네이드,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약간의 만드는 과정이 있어조금 귀찮을 수 있어요:D천천히 레시피 봐주세요.재 료방울토마토 250g 소 스올리브유 4T레몬즙 3T꿀 2T다진 양파 2T소금 한 꼬집파슬리 약간방울토마토는 깨끗이 씻어꼭지를 제거하여 줍니다.껍질을 제거할 꺼라 방울토마토에서 십자 모양으로칼집을 내어 주세요.냄비에 물을 끓여 주세요.끓는 물에 방울토마토를 넣고 30초 정도 데친 뒤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식혀 줍니다.이렇게 껍질이 다 벌어져 있어요.이제 모두 껍질을 까 주세요..

연말에 맛있는 요리를 참 많이 만든 것 같아요.집에 손님이 오다 보니 예쁘고 맛있는 요리 만들고 싶어이리저리 찾아보다보니참 예쁘고 맛있는 요리가 많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즐겨 먹던 치아바타로색다른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답니다.손님 접대 요리로도 딱이고좋은 날 분위기 있는 요리? 에도 딱 어울릴 만한레시피예요.어렵진 않지만 약간의 과정이 있어귀찮기도 할 것 같은 치아바타샌드위치 만들기,레시피 보여 드릴게요. 재 료치아바타 1개방울토마토 15개다진 마늘 1T레드페퍼 1T올리브오일 3T소금 약간루꼴라 1팩바질페스토 2T부라타치즈 1개발사믹 글레이즈 2T방울토마토는 넉넉하게 15개면 충분할 것 같아요.전 씻어놓은 방울토마토를 다 사용해서 만들었는데넉넉히 만들어서 그냥 이것만 먹어도 맛있답니다.깨끗이 씻은 방울토..

모두 새해맞이 잘하셨나요~?벌써 2025년이라니 믿기지 않네요.2025년에는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길 바라요:D 오늘은 연말, 연초 또는 파티에 잘 어울리는파스타를 만들었답니다.요즘은 원팬 파스타가 유행이더라고요.유행이라면 뒤처질 수 없으니 저도 따라 만들어보았는데생각보다 간편하고 맛도 좋아서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만드는 방법이 아주 쉬우니 모두 만들어 보셔요.재 료모둠해산물 300g파스타 250g (500원 동전 크기)통마늘 4개다진 마늘 1T올리브오일 4T치킨스톡 1T크러쉬레드페퍼 1T소금 한 꼬집물 500ml파슬리가루 (선택사항) 팬에 올리브오일 4T를 둘러 주세요.통마늘은 편 썰기 하여 넣고 볶아 줍니다.금방 쉽게 탈 수 있으니 계속 저어주면서볶아 주세..

집에서 요리를 해 먹고 나서 남을 때,어떻게 처리하시나요?보통 대게는 남은 음식을 얼렸다가다시 먹을 때 해동하여 먹거나 하진 않으시나요? 저희 집도 웬만해서는 음식을 남기지 않는 편인데이 날 따라 신랑이 속이 안 좋다 하여차려놓은 식사를 거의 다 남기곤 말았답니다.저녁 메뉴로 간장돼지불고기를 만들었었는데우리 공주님도 아직 5살이라 먹는 양이 적고저 혼자 먹기에는 아주아주 많은 양이라이번에는 이대로 얼렸다가 먹기엔 조금 별로이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야채 가득 넣고 불고기 볶음밥을 만들어서소분하여 얼렸답니다.불고기볶음밥으로 만들어 얼려놓으니아침에 공주님 아침으로 데워 주기도 좋고신랑이 늦게 오는 날에 저의 저녁으로도 딱이더라고요. 사실 볶음밥이라 특별하게 소개할 건 없지만그래도 러블리서맘의 불고기볶음밥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