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D

감자수제비만들기 수제비만들기 수제비간편하게만들기 수제비만드는방법

lovelySEO 2024. 3. 6. 15:57
728x90
반응형

  • 따뜻한 국물요리
  • 감자수제비 만드는 방법
  • 수제비 반죽하는 방법

 

봄이 가까이 다가온 듯 하지만

아직은 낮기온도 많이 높지 않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더욱 춥게 느껴지네요.

다음 주 정도가 되면 정말 봄이구나 하는

날씨가 될까요?:D

밤낮 기온차가 심하다 보니

여전히 저녁에는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오랜만에 직접 반죽해서 만든

수제비가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곧장 마트로 가서 수제비 재료를 사 왔답니다.

 

사실 수제비 요리는

반죽만 해 놓으면 80%는 다 했다고 봐야 하죠?

간편하고 쉬운 수제비 만들기 보여 드릴게요.

 

※ 감자가루를 사용하여 감자수제비를 만든 레시피입니다.

밀가루 반죽으로 하셔도 무방 합니다.

 

▶ 재 료 ◀

감자수제비가루 300g

소금 1t (티스푼)

카놀라유 1T

물 110g

감자 1개

양파 1/2개

당근 1/4개

애호박 1/2개

 

▶ 육 수 ◀

물 2L

멸치 한 줌

표고버섯 2개

양파 1/2개

국간장 1T

참치액젓 1T

 

※ 육수는 코인육수 2알로 대체 가능 합니다.

※ 위 재료는 2인분 레시피입니다.

감자수제비가 먹고 싶어 감자가루를 준비하였어요.

한 봉지로 두 번 먹을 분량이 나온 답니다.

감자가루 300g을 넓은 볼에 담아 주세요.

소금을 같이 넣습니다.

기름을 넣어 주는데

집에서 사용하시는 모든 기름은 다 사용이 가능해요.

카놀라유 1T를 넣어 줍니다.

물을 넣어 주는데 이때 물은 한 번에 다 넣지 마시고

2/3 먼저 넣은 뒤 숟가락으로 몇 번 저어 본 후

부족할 때마다 조금씩 더 넣어주는 게 좋아요.

숟가락으로 몇 번 휘젓다 보면

금세 반죽이 엉겨 붙습니다.

영겨 붙은 반죽은 손으로 치대 줍니다.

손으로 치대다 보면 물이 부족하단 느낌이 들어요.

그때 아까 붓고 남았던 물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반죽을 해 줍니다.

수제비 반죽은 질면 안돼요. 완전히 가루끼리 하나로 뭉칠 수 있게

농도를 잘 맞춰 줍니다.

반죽은 적어도 손으로 5분 이상은 치대 줘야

단단해지고 훨씬 쫄깃하답니다.

저는 8분 치대 주었고 완성된 반죽은 냉장실에서

30분 숙성시켜 줍니다.

물 2L를 끓여 줍니다.

끓는 물에 멸치, 양파, 표고버섯을 넣고

10분 우려내어 육수를 준비합니다.

육수가 완성되면 우려낸 재료는 모두 건져 주세요.

육수가 준비될 동안

양파, 당근, 애호박, 감자는 나박 썰기로

썰어 줍니다.

육수에 감자와 당근을 먼저 넣어 줍니다.

단단한 재료들을 먼저 익히기 위함이랍니다.

감자, 당근을 넣고 센 불에서 5분 이상 끓인 뒤

애호박, 양파를 넣어 주세요.

그리고 국간장과 참치액을 넣어 줍니다.

숙성된 반죽을 넣어줄 차례예요.

냉장고에서 나온 반죽이 아주 찰지게 잘

완성되었더라고요.

반죽은 넓고 얇게 펴서 한 입 크기로

떼내어 끓는 국물에 넣어 줍니다.

우리 집 공주님과 같이 반죽을 뜯어서 넣었더니

더욱 맛나게 보이더라고요:D

반죽을 넣고 센 불에서 7분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 국물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 줍니다.

감자수제비 완성입니다:D

오랜만에 만든 수제비는 역시나 너무 맛있더라고요.

따뜻한 국물에 포실포실한 감자, 그리고 쫄깃한 수제비까지

든든하고 너무 좋았답니다.

반죽이 쫄깃해서인지 국물이 맛있어서인지

우리 집 공주님도 어찌나 잘 먹던지

엄마는 아주 뿌듯했네요.

우리 신랑은 수제비를 다 건져 먹고

밥까지 말아서 뚝딱 해주셨어요.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고 쉬운 수제비, 

어렵지 않으니 오늘 한 번 도전해 보세요:D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