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자세한 설명 (경남 거주자 산후도우미 가격)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준비할게 참 많은 것 같아요.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중인데

저출산 시대다보니 제가 첫째를 낳았을 때와

정부에서 지원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다르더라고요.

 

사실 정부 지원 하면 지원금 관련 부분이 가장 궁금하고

내가 어떤 유형이며 어디 부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나 궁금하시죠?

오늘은 경남 거주자에 대한 2024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 드릴께요.

산후도우미 가격과 본인부담금 지원 내용까지 있으니 천천히 읽어 주세요:D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란?

 

-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드리는 지원 사업

 

- 창원시 의창, 성산구 주소를 둔 출산가정이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합니다.

- 신청 방법: 츨신예정일 40일 전 ~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 (복지로)

- 구비 서류: 부부 신분증, (필요시) 가족관계증명서, 휴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입퇴원확인서 등

 

2024년 소득기준 표

 

중위소득 180% 이하 출산 가정이면 서비스 대상이 되며

소득 분위에 따라 (중위소득 150%, 180%, 저소득층(중위소득 80%) ) 차등 지원이 됩니다.

 

러블리서 가정의 경우 부부와 첫째아이, 그리고 태아까지 하여 4인 가구원 수이고

전월 건강보험료를 조회하여 소득기준을 책정하였을 때

중위소득 150%에 해당하더라구요. 

이건 보건소에 산후도우미 신청하러 가셨을 때

직원분께서 신랑과 본인의 건강보험료를 조회하여 책정을 해 준답니다.

그 전에도 내가 어디에 해당 하는지 알 수 있죠?

 

1. 외벌이일 경우, 수익자 급여명세서의 건강보험료를 확인

2. 맞벌이의 경우 부부 중 낮은 건강보험료를 1/2 감경한 뒤 부부 건강보험료를 합산하여

중위소득 몇 %에 해당하는지 확인

3. 맞벌이 부부 중 1명 이상이 지역가입자인 경우, 사업자등록증 또는

증빙서류(계약서, 위촉증명서 등) 제출 시 1/2 감경

4. 1개월 이상 휴직자의 경우, 휴직증명서 제출

   (유급휴직인 경우, 급여명세서 추가 제출)

 

2024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가격

 

보건소에 방문 시 중위소득을 조회하고

본인이 해당하는 유형을 알려 준답니다.

 

표와 같이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 으로 나뉘고

쌍태아, 삼태아, 사태아 이상까지로도 구분 되요.

 

그리고 서비스 기한별로 금액이 구분되어 있고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본인이 어느 유형인지만 알면

본인 부담금 확인은 젤 오른쪽 금액만 보면 되니 계산이 편해요.

 

서비스 기한은 평일 (월~금) 기준 5, 10, 15 / 10, 15, 20 으로 분류 됩니다.

 

러블리서 가정은 단태아에 둘째 아이라서

A-통합-2형에 해당하여 15일 서비스 이용시 본인 부담금이 62만원이었답니다.

 

하지만 경남 도내 거주자는 여기서 더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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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남 도내 거주자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 지원 내용

1.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서비스가격 기준 적용 본인부담금 90% 지원

2. 최대 15일까지 지원 (임신당 1회 지원)

   * 최대 15일 초과 이용시, 보건소 지원없는 순수 본인부담금 발생

3. 산모, 신생아 건광관리 지원사업 서비스 가격에 따른 유형별 금액 차등 지원

4. 지원방식: 산모 명의 통장으로 지급

 

- 신청 기간

  :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서비스 종료 후 90일 이내

    * 90일 경과시 신청 불가

 

- 신청 방법

  : 신청일 기준 임산부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 구비 서류

  : 산모 신분증, 산모 명의 통장 사본, 산모 주민등록등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으로 인해 저는 최종적으로 62만원에서 558,000원을 추가로 지원 받아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은 62,000원 밖에 되지 않는 답니다.

혜택이 너무 좋아진거 있죠?

첫째 아이 때는 부부가 맞벌이여서 중위소득에 해당하지 못하여

온전히 제 값 그대로 산후도우미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하니

놓치지 마시고 꼭 미리 신청하셔서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요:D

 

그럼 전 또 좋은 정보를 가지고 돌아 오겠습니다:D